북아태지회 히스핸즈의료선교사 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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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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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5.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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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힐링존 선교단대회 겸해 ... ‘질병의 대쟁투에서 살아남는 법’
이 자리에는 내빈과 관계자를 비롯한 전국 38개 선교단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식순에 따라 이번 온라인과정을 이수한 65명의 수료생을 대표해 김형규 새빛선교단장이 수료증을 받았다. 또 최준환 삼육대 전 교수와 박난희 사모(일산국제교회)가 수업모범상을 수상했다. 이후 38개 선교단장의 소개와 선교활동 사항, 소명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실제 의료선교를 통해 전도하는 간증도 이어졌다.
죠앤나 김 뉴힐링존선교단 회장은 “대만과 몽골 등 해외에서도 초청이 있어 4명의 단원들은 몽골로, 3개 팀은 대만으로 나가기로 했다”고 소개하며 “올해 100개 이상의 선교단이 조직돼 오는 8월 일산에서 열릴 국제선교대회에 1000명의 침례자를 히즈핸즈선교단이 맡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북아태지회 히즈핸즈뉴힐링존선교회는 돈암동교회에서 8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질병의 대쟁투에서 살아남는 법’이란 주제로 천연치료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엔 ‘58가지 천연치료 이야기’의 저자 죠앤나 김이 강사로 나섰다. 그녀는 오늘날 먹거리의 위기와 맞물려 식탁을 개혁하고 각종 성인병을 극복하는 천연 식생활을 소개했다. 특히 한국의 식탁을 점령한 GMO에서 비롯한 여러 암과 종양을 설명하고 천연 항생제와 수치료를 통해 생활에 쉽게 응용 가능한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김 강사는 “인류가 고대부터 완성시켜온 천연 그대로의 치료법”이라며 에센셜 오일을 소개하고 “수천 년 동안 약초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기본 치료제였다. 하나님은 겉으로 보기에는 잡초처럼 보이는 식물에도 치료 성분을 담아 인간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뒀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가려 뽑은 기별>을 인용하며 “병에 걸렸을 경우 이러한 약초들을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받았더라면 많은 고통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며 의사를 부를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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