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D VOICE 2025’(큰 외침 2025)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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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북아시아태평양지회 전역에서 ‘LOUD VOICE 2025’(큰 외침 2025) 전도 캠페인이 전개된다.
대총회가 세계 교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Global TMI - Disciple-Making Evangelism and Harvest 25’(제자 만들기 전도 및 추수 25) 사업의 연장선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올해 한국을 비롯한 북아태지회 내 8개국의 모든 교회와 집회소가 전도회를 개최한다. 북아태지회 임부장 전원이 전도회 강사로 참여하며, 한국연합회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도 프로젝트를 가동하기로 했다.
대총회는 지난해 4월과 10월 각각 열린 연중회의와 연례행정위원회를 통해 각 지회가 주관하고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동참하는 특별 전도 캠페인에 관한 사업계획을 강조한 바 있다. 특히 대총회장 테드 윌슨 목사는 파푸아뉴기니에서 진행한 ‘PNG for Christ 프로젝트’와 중동아프리카지회의 ‘Impact 2025 전도운동’을 직접 소개하며, 세계 교회의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북아태지회는 지난해 11월 7일부터 4박5일간 열린 연례행정위원회에서 자체 전도캠페인을 ‘LOUD VOICE 2025’라는 타이틀로 명명하고, 관할 선교 지역의 모든 연합회와 합회, 대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회 세계선교부장 김선환 목사는 같은 달 12일 열린 한국연합회 연례행정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관련 사업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 목사는 “이 캠페인은 북아태지회 내에 있는 모든 교회와 예배소가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직전에 있을 영원한 복음인 세천사의 기별을 전파하는 마지막 선교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라고 배경을 전했다.
북아태지회는 올 한 해 동안 2025곳의 집회소에서 전도회를 개최하고, 2만250명의 침례자를 구원의 대열에 초청한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교회는 1175곳, 예배소는 680곳, 학교 등 기관도 연합해 170곳에서 특별집회를 연다. 한국연합회는 675곳의 교회(동중한 157 / 서중한 164 / 영남 132 / 충청 124 / 호남 90 / 제주 8)가 배정됐다. 또한 132곳의 예배소(동중한 38 / 서중한 26 / 영남 15 / 충청 27 / 호남 23 / 제주 3)에서 집회를 갖는다.
이를 위해 807회의 TMI 감화력 활동(동중한 195 / 서중한 190 / 영남 147 / 충청 151 / 호남 113 / 제주 11)을 펼친다. 그 일환으로 75회의 특별연합집회(동중한 18 / 서중한 18 / 영남 14 / 충청 14 / 호남 10 / 제주 1)가 열린다. 이를 통해 전체 8820명의 영혼에게 침례(동중한 2130 / 서중한 2080 / 영남 1610 / 충청 1650 / 호남 1230 / 제주 120)를 베푼다는 목표다. 각 행사에는 전도회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선환 목사는 “현실적으로 많은 도전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LOUD VOICE 2025’(큰 외침 2025) 사업이 마지막 성령운동을 일으킬 수 있는 귀한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 어려움을 어려움으로 여기지 말고, 우리에게 주어진 또다른 기회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한 채 방황하는 수많은 사람에게 영원한 복음을 증거하고, 진리를 전파하는 사명을 이루는 한국 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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