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 평신도실업인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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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림교회 내 평신도실업인들이 성도의 교제를 나누고, 선교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연합회 평신도실업인대회가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3층 장근청홀에서 열린다.
한국연합회 평신도실업인협회(회장 안용호)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개 합회 평실협과 한국연합회, 삼육대학교의 협력으로 진행한다. 북아태지회 ASI, 삼육식품, 삼육네이처세븐, 삼육유기농, 시조사가 공동후원한다.
대회는 재림성도 법인사업체 대표 및 임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한국 재림교회 내 평신도 실업인(기업인, 전문인)들의 네트워크 구축 △재림교회 실업인 간 상호소통 및 협력 등 관계형성 활성화 △재림교회 실업인들을 통한 한국 재림교회 선교 사업 적극 지원 체계 마련 △재림교회 실업인들의 그리스도인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실천 △삼육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한 R&D 역량 강화 및 기술사업화 인프라 구축 등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집회는 9일 오후 4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첫날에는 △ASI 사명과 역할(한국연합회장 강순기 목사) △ASI 비전과 발전방향(NSD ASI 코디네이터 김선환 목사) △그리스도인 기업경영 사례발표(동방노보펌 오수호 대표) 등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페르소나AI 유승재 대표와 삼육대 최준환 명예교수가 각각 △AI가 주도하는 기업의 미래 △성경적 기업경영 원리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삼육대 산학협력단의 기술이전 및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도 준비해 실업인들의 도약을 지원한다. 산학협력단과 평신도실업인 사업체 간의 상호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대회 기간 중 동종기업(유관기업) 또는 지역별 상호 교류를 위한 간담회와 함께 특허 및 기술보증기금의 기업상담 부스를 운영해 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
한국연합회 평실협회장 안용호 장로는 “이번 대회는 한국 재림교회 내 평신도실업인 간의 상호교류 및 협력에 기여하고, 교단 선교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목적을 설명하고 “평신도실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연합회 평신도실업인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kucas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도 홈페이지를 통해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운영본부(☎ 010-5383-7366)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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