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선교] 온라인선교의 효율성과 현실적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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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기 목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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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0.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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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마다 미디어선교팀 준비하는 등 체질개선 절실”
코로나19 팬데믹은 그 어느 사역보다 미디어선교의 중요성을 확인시켰다. 그러나 그 효용성만큼이나 현실적 고민도 남겼다.
영남합회 구미교회 변영기 목사는 <재림마을 뉴스센터>가 [기획특집]으로 마련한 ‘이제 위드 코로나 선교를 준비한다’ 인터뷰에서 팬데믹 이후 우리가 미디어선교 분야에서 확인한 가능성과 과제를 짚었다.
변 목사는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대면 집회가 무너졌을 때, 거의 유일한 대안은 온라인 집회였다”면서 “ZOOM, 유튜브, 카카오톡, 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로의 유대를 강화했고, 집회의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다. 아마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더라도 현장 예배와 더불어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는 교회가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여름, 장막회를 예로 들며 “현장 집회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경제적 비용은 상대적으로 적게 들었다. 유튜브에 업로드한 방송 콘텐츠를 통해 실시간 접속뿐 아니라, 행사 후에도 내용을 다시 볼 수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시청하리라 기대한다”면서 미디어이 선교적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러나 “아직 이런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재림교인이 있다”고 지적하며 “이제라도 교회마다 미디어를 활용해 소그룹을 지도할 수 있는 리더와 전문선교팀을 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 재림성도 각 개인이 자연스럽게 온라인 문화에 익숙해지도록 체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시도하는 움직임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변영기 목사와의 일문일답.
▲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확인했나?
- 코로나19는 전세계 인류가 경험한 충격이었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엄청난 재난 앞에 당황하고 염려하고 불안해했다. 특히 재림교인으로서 신앙적 교훈을 배울 수 있었다.
우선 예언된 말씀의 성취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충격적으로 다가온다는 사실이다.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눅 21:11)라는 말씀처럼 재난은 분명 마지막 때의 징조 중 하나지만, 이렇게 엄청난 파급력과 빠른 속도로 이뤄질지는 몰랐다. 예측조차 할 수 없었던 규모와 위력에 놀랐다. 게다가 아직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재난의 연속이다. 또 언제, 어떤 큰일이 발생할지 모른다. 앞으로의 재난은 그 규모나 강도가 이전보다 훨씬 더 크면 컸지, 결코 작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주님이 이 모든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그분의 섭리와 주관 아래 모든 것이 이뤄진다는 사실이다. 어떤 재난이 온다 해도 그것은 예언의 범위 안에 있으며, 재림의 임박성과 확실성을 더욱 큰 소리로 외치는 징조일 뿐이다.
이 재난을 통해 우리는 신앙의 철저한 준비와 필요성을 배웠다. 위기는 개인의 신앙상태를 정확히 드러낸다. 그동안 ‘일요일 휴업령’ ‘야곱의 환란’ 등 다가올 위기의 시대에 나름 철저한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면 예배가 중지되고, 집회가 어려워지자 신앙은 위축됐다. 대부분의 교회는 집회 참석률과 선교활동의 저조, 헌금의 저하를 경험했을 것이다.
위기는 결코 우리를 변화시켜 주지 못한다. 오늘 이 작은 어려움에서도 흔들려 무너진다면 마지막 환란 앞에서는 오죽하겠는가? 이러한 징조들은 개인과 가정 그리고 교회의 신앙을 더욱 바른 기초위에 정립하라는 하늘의 은혜와 권면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코로나19 재난은 이 시대에 재림교회가 일어나 빛을 비춰야 함을 각성시켰다. 사실 많은 개신교회는 이번 사태를 겪으며 갈팡질팡했다. 그러나 재림교회는 이것이 시대적 징조임을 알고, 예언의 기별을 힘있게 외쳤다. 감염병의 창궐과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심각한 환경문제, 세계적 재난과 기후변화 등 시대적 위기는 예언의 정확성을 우리에게 분명히 알려준다. 정치, 경제, 종교의 연합과 마지막 적 그리스도의 출현을 바라보게 한다. 이때, 우리가 가진 예언의 기별을 더욱 분명하고 크게 외쳐 바벨론 가운데 있는 백성들을 구원해야 할 것이다.
이 밖에 코로나19 사태는 이 시대의 중요한 대안들로 대두된 하이브리드 예배와 소그룹, 미디어 활동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했다.
▲ 온라인선교를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 또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 온라인선교에 대해 생각해보자. 선교라는 장은 우리끼리의 교류와는 다르다. 우리와 전혀 다른 문화와 사상을 가진 사람을 만나 복음을 전하려면 주님이 보여주신 모본처럼 그들의 문화와 상황으로 내려가는 ‘성육화’ 경험이 필요하다. 아울러 주님처럼 영혼을 위해 목숨을 거는 사랑과 적극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온라인선교 현장에서 몇 가지 아쉬움이 보였다.
우선 우리의 소극성이다. 교회 안에서는 ‘진리 교회’ ‘남은 무리’라고 소리치지만, 정작 교회와 진리를 위해 온라인에서 적극적으로 재림신앙을 변론하며 세 천사의 기별을 복음적으로, 성경적으로 힘차게 외치는 준비된 온라인선교사는 너무나 부족했다. 반면 일반 개신교는 물론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구원파 등 이단들의 활동은 매우 과감하고 적극적이었다.
소통기술의 부족도 아쉽다. 온라인은 엄청난 선교의 장이다. 우리가 반드시 접근해 복음을 힘차게 증거해야 할 선교영역이다. 그런데 우리는 준비가 미흡했다. 그들의 언어, 그들의 상식적인 표현, 눈높이 코드로 내려가야 한다. 많은 사람이 온라인선교를 한다고 카카오톡, 밴드 등에 올리는 글들을 보면 예언의 신 중심의 ‘복사해 붙이기’가 대다수다. 불신자들의 언어와 문화, 일반 개신교인들의 성경중심적, 복음중심적 언어들을 배우고 익힐 필요가 있다.
▲ ‘위드 코로나’ 시대가 되더라도 미디어선교의 영향력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효과적 미디어선교를 위해 교단 – 교회 – 개인은 이제부터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해야 할까?
- 교단적으로는 미디어선교사들을 선발해 적극 지원하고, 양육해야 한다. 이를 통해 좀 더 효과적인 사역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선교콘텐츠의 개발도 필요하다. 양질의 콘텐츠는 미디어선교사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효과적인 사역을 돕는 역할을 할 것이다. 난해성경구절에 대한 해답, 개신교인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모범답안 등 미디어선교사들이 전도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의 빅데이터도 필요할 것이다.
선교콘텐츠는 배포용과 단계별 양육용 두 종류로 구분해 관리하면 좋겠다. 배포용으로는 재림기별에 관심을 가진 영혼을 대상으로, 단계별 양육용은 신앙이 체계적으로 자라도록 돕는 투-트랙이다. 한 단계를 마치면 다음 단계로 연결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온라인 전용 선교공부 교재가 필요하다. 현재의 통신학교 교과는 어느 것이든 볼 수 있는 형태여서 체계적인 공부가 어렵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효과적인 연결도 중요하다. 성경통신학교를 공부한 사람을 각 지역교회와 연결해야 한다. 온라인을 통해 공부하던 사람이 직접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며 공부하고 싶다고 요청할 때, 지역교회와 연결해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전달하는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재림교회 조직과 구성원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 은퇴한 의사, 변호사, 박사, 교사, 목사 등 전문직 인력을 자원봉사자로 활용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담, 지원, 구호, 치료, 선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필요를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
교회의 준비도 중요하다. 각 교회마다 미디어선교팀을 만들어 운영해야 한다. 예배의 하이브리드화를 통해 중계, 녹화, 송출 등 영상제작 전반은 물론, 교회의 예배 지원, 교인 양육, 생동감 있는 교제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유튜브, 밴드, 카카오톡 등 매체를 적절히 활용해 구성원의 신앙 성장을 도와야 한다. 단순한 자료제공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상의 수많은 영혼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목적의 자료도 적극 공유한다면 재림교회에 대한 일반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교회마다 미디어를 통한 살아있는 온라인 소그룹이 필요하다. 소그룹은 선교목적뿐 아니라 주님과의 경건한 시간, 말씀연구와 나눔, 친교, 취미 등 교인들을 위한 모임, 구도자를 위한 모임, 이웃을 위한 모임 등 오프라인에서의 모임과 같은 생동감 있고 다양한 모임이 필요하다.
복음으로 무장된 개인은 건강한 세포와 같다. 따라서 모든 재림성도는 복음으로 철저하게 무장해야 한다. 핸드폰과 컴퓨터 등을 선교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복음전파의 무기로 삼을 수 있도록 준비하면 좋을 것이다.
온라인 적응을 위한 체질개선도 필수적이다. 성경을 책으로 읽는 것과 핸드폰으로 읽는 것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핸드폰으로 읽은 것에 대한 느낌 쓰기, 쓴 것을 나누기, 오늘 배우고 느낀 것을 삶에 적용하기 등 구체화하고 세분화해 활용하면 온라인에서도 나름 효과적인 말씀연구와 감동, 친교, 은혜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느낀 우리 신자들의 온라인 분위기는 매우 소극적이고, 조용하다는 점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확연한 차이는 친밀감의 강도다. 비록 온라인일지라도 적극적인 표현과 반응, 댓글, ‘구독’ ‘좋아요’ 등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주체적인 의식을 갖고 참여한다면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유튜브, 재림마을, 카카오톡 등 다양한 매체와 어플을 선교적으로 잘 활용하는 기술들을 부가적으로 익히면 좋을 것이다.
▲ 그 일을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개인과 가정, 교회가 모두 복음으로 무장되는 것이다. 온라인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대신해 주지 않는다. 어려움이 와서 모든 집회가 차단된다 해도 영향받지 않을 소그룹으로 우리 자신과 가정, 교회가 철저하게 무장돼야 한다. 마치 초대 교회가 환란과 어려움 속에서도 오히려 더 큰 열심으로 사명을 감당해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완수한 것처럼 말이다.
개인과 교회도 미디어 시대에 맞도록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글을 모르면 문맹, 컴퓨터를 모르면 컴맹이듯, 이제는 스마트폰을 못하면 폰맹이라고 한다. 은행, 마트, 교통, 교회, 학교 등 일상이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왔다. 이제는 몸의 일부가 되어 ‘5장7부’라 할 정도다.
미디어 언어를 익혀야 한다. 글과 그림, 소리, 영상은 제각기 서로 다른 특성이 있다. 그 모든 것은 기록에 기초해 있다. 아날로그 세계에서의 강연은 그냥 사라지고 기록된 것, 온라인 세계에서는 영원히 남는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와 감동과 영향력이 증폭되기도 한다. 따라서 온라인 세계의 유익을 잘 이해하고 체질화시켜야 한다.
▲ 그 일은 지금의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고, 왜 중요한가?
- 우리의 신앙생존을 위한 절대적 과제이기 때문이다. 혼자서 잘 믿는 시대는 지났다. 우리는 도움으로 생존한다. 신앙은 나눔으로 성장한다. 우리는 섬이 아니다. 인간이라는 피륙의 한 조직이다. 신앙은 교제를 통해 확장하고 심화한다. 말씀을 통해 주님과 만나고, 그분과의 만남이 은혜와 감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삶에 직접 적용하고 실천해 그 축복들을 어떤 형태로든 나눌 때 우리의 신앙은 더욱 증폭될 것이다.
선교적 사명을 위한 필수과제이기도 하다. 코로나19 사태는 대면을 어렵게 하고, 사람 사이의 거리를 멀게 했다. 이제 미디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예배가 그렇고, 선교가 그렇다. 복음으로 무장되고, 복음으로 행복을 누리는 우리의 삶이 곧 전도지다. 그것을 아름답게 잘 준비하고, 소개하려면 반드시 미디어라는 매체를 통해야 한다.
▲ 팬데믹 사태는 우리의 신앙이 안전한지, 건강한지 알 수 있는 척도가 되었다. 온라인 예배는 편리성은 있었으나, 신앙적 해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 온라인 예배는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부족한 점이 있다. 우선 직접적 만남의 부재다. 하나님 앞에서의 인식과 성도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이 없다. 현장감도 약화된다. 교회로 예배드리러 갈 때는 목욕도 하고, 옷도 정갈히 준비하고, 가족들과 함께 차를 타거나 걸어서 간다.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온라인 예배는 그냥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접속하면 된다. 편리한 것이 오히려 예배에 대한 준비와 태도에서 진지함을 잃어버리게 했다.
교제와 친밀감도 약해졌다. 이전에는 함께 끌어안고, 식사하고, 웃고 수다를 떨면서 서로 살아있는 느낌을 가졌는데, 온라인에서는 이런 활동이 쉽지 않다. 비대면 시대에 직접적인 선교의 약화는 큰 난제로 떠올랐다.
▲ 그렇다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할까?
- 직접적인 만남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소그룹과 소그룹 안에서의 필요에 따른 직접적인 만남 그리고 소규모적 친교 활동은 충분히 가능하다. 체계적인 신앙 성장을 위해 온라인으로 제자훈련도 가능할 것이다.
현장감의 약화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의 준비와 소그룹적 도움이 있어야 한다. 개인은 마치 현장에서 예배하는 것처럼 의복과 헌금 등을 경건하게 준비하고 갖춰야 한다. 예배 후에 목회자와 인사를 나누는 것처럼 온라인을 통해서도 설교에 대한 적용, 결심, 소감, 의문 등을 나눠야 한다. 그러면 한층 적극적인 예배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교제와 친밀감의 약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소그룹이 해답이다. ZOOM을 통한 서로의 안부를 묻는 시간과 교제도 도움이 될 것이다. 특별한 소그룹 중심의 활동, 식사초대, 산책, 걷기, 봉사 등도 가능한 아이디어다. 비대면 시대에 직접적인 선교약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소그룹과 온라인 안에 답이 있다.
▲ ‘위드 코로나’ 시대의 효과적 미디어선교를 위해 교회와 성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이제 세상이 바뀌었다. 아무도 이 변화를 거스를 수 없다. 교회와 성도들은 시대의 변화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준비는 그리스도와 개인의 관계정립이다. 교회도 목사도 의존하지 말고, 성경중심적 복음을 정립해야 한다. 내가 바로 서고, 우리의 가정을 복음으로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무장해야 한다.
이 마지막 사건들도 언젠가 지나가고 우리는 분명히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것이다. 집회가 단절되고, 만남이 불가능할지라도 무너지지 않을 견고한 복음적 신앙을 정립하자. 깊은 회개와 헌신으로 자신의 신앙을 무장하고, 복음전파를 위해서 준비하자.
복음전파의 내용을 준비해야 한다. 성경을 보지 않고도 말로서 증거할 수 있는 복음을 준비해야 한다. 생명을 만지고 경험한 복음의 증인들이 되자. 자신이 먼저 성경의 연구와 실천으로 흔들리지 않는 성경중심적, 예수중심적, 복음중심적 복음을 준비하자. 생각해보면 우리처럼 행복한 사람들이 어디 있는가? 죽을 죄인들이 주님의 십자가의 복음으로 구원받고, 그 은혜를 나눌 이 시대의 축복의 통로들로 부르셨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신 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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